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재혼 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다도시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 잘 알려져 있는데요. 프랑스에서 유년기를 보낸 이다도시는 1992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으로 처음 한국에 온 후 'EBS 프랑스어 회화'에 보조강사로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다음해인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얻었는데요. 이후 방송 활동 등을 통하여 인지도를 높이면서 빠르고 수다스러운 말솜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 ' 울라라'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랑스인으로 불리며 사랑받았습니다. 이다도시는 방송 외에도 주부 강연 및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차이에 대한 책을 쓰는 등 저술활동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