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건강한 근황 공개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우빈이 ' 청룡영화상'을 통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우빈은 21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청룡영화상에 단편영화상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김우빈은 시상자로 등장하며 복귀소감을 전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거라서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 몇 년 전에 제가 몸이 안 좋았는데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보다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룡영화상 이라는 귀하고 멋진 자리를 빌려서 기도해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습니다. 

 

김우빈의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많은 동료 연예인들은 큰 박수로 환영했는데요. 비안두암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 큰데요. 하루 빨리 좋은 작품으로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한편 김우빈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폐셜 '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 신사의 품격','학교 2013','상속자들' 영화 '친구2','기술자들','마스터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7년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을 찾았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치료에 매진했습니다. 

 

현재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동운 감독의 신작은 외계인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조선시대와 현재를 관통하며 시공간을 오가는 타임슬립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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